우리금융그룹이 대한상공회의소,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과 함께 이주배경가족(다문화·외국인근로자)의 국내정착 지원을 위해 개최한 ‘제5차 다함께 나눔프로젝트' 행사. (왼쪽부터)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배해동 경기도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 권혁석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본부장, 이주배경가족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민근 안산시장, 배상업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 이주배경가족 대표 등이 함께했다.
대한상의는 2022년 신기업가정신협의회(ERT)를 발족해 기업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 방안을 찾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 SK 등 1550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사회적 지원 필요성 증가에 따라 220만 이주배경가족의 국내 정착지원을 주제로 논의 중이다.
앞으로 더욱 ESG 경영을 강화해 사회적 책임을 실현하고 이주배경가족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신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할 예정이다.
임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금융은 220만 이주배경가족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