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기 디엑스앤브이엑스 신약연구 3팀장(전무). /사진제공=디엑스앤브이엑스
한미약품 (337,000원 ▲3,500 +1.05%) 바이오 연구센터 출신인 임 전무는 휴온스 (29,150원 ▲450 +1.57%)그룹 바이오연구소 이사, 안국약품 (7,270원 ▲20 +0.28%) 바이오의약본부 본부장, 센트릭스바이오 R&D(연구·개발)전략본부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펩타이드 및 재조합 단백질 신약 개발, 항암 항체 신약 개발, 바이오 의약품 유효성 평가, 임상 진입을 위한 IND(임상시험계획) 및 기술이전 등 신약개발 관련 다양한 업무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펩타이드 의약품과 항암제 개발을 이끈 경험으로 옥스포드 백메딕스와 협업중인 OVM-200 항암백신의 개발을 앞당기고 조기 상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펩타이드 개발 전문가 영입으로 옥스포드 백메딕스와 협업중인 ROP 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개발 속도를 가속화 할 것"이라며 "기술도입 본계약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후기 임상 본격화와 가속 승인 등 신속 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조기 상업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