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매년 완판 행진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 한정 출시

머니투데이 유예림 기자 2024.09.24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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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하이트진로/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1년에 1번 출시하는 한정판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을 선보인다. 2022년을 시작으로 올해가 3번째 출시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매년 완판 기록을 세웠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 달 치 물량이 4주 만에 모두 판매됐다.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지면서 올해도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테라 싱글몰트 에디션은 국내 라거 첫 싱글몰트, 싱글홉 콘셉트다. 호주 태즈메이니아섬에서 자란 보리를 100% 사용했다. 홉은 태즈메이니아 단일 품종을 사용해 풍부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100년 전통의 제맥소 조-화이트 몰팅스(JOE-WHITE MALTINGS)와 협업해 보리로 맥주용 맥아를 만드는 일련의 과정인 '제맥(Malting)'을 진행한 점도 특징이다.



또 '몰트 이력 정보'를 적용했다. QR코드로 보리와 홉을 수확한 농장부터 제품화까지 모든 과정과 정보를 공개한다.

올해 제품엔 호주 대표 동물이자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동물'이란 별명을 가진 쿼카 이미지를 활용했다. 355㎖, 500㎖ 캔 제품으로 출시된다. 오는 26일부터 전국 대형마트와 주요 가정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테라의 청정 가치 실현을 위해 친환경 재질로 만든 단독 전용 매대를 운영한다. 또 테라 싱글몰트 전용 잔이 담긴 355㎖ 캔 8팩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쿼카 컬러 잔을 활용해 소비자 증정 행사도 연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라는 다양성의 시대에 맞게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으로 국내 맥주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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