틱톡은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글로벌 숏폼 플랫폼으로, 전세계 가입자가 약 10억명에 달한다. 국내 가입자 수 또한 1000만명 이상인 것으로 알려졌고, 특히 가장 트렌디한 콘텐츠인 숏폼을 대중화시키며 광고 마케팅 업계에서는 가장 중요한 매체 중 하나다.
자체 DB(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고객의 구매 패턴 및 생활 반경에 최적화된 타겟 마케팅도 신규 사업으로 추진하고 있어, FSN의 광고 마케팅 사업과 강력한 시너지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FSN은 자사 광고 마케팅 및 커머스 사업 영역에서도 틱톡과 적극 협력해왔다. 자회사 애드쿠아인터렉티브와 넥스트미디어그룹은 틱톡의 '틱톡 #커플로그 캠페인'을 담당하며 1825 커플 타깃을 대상으로 광고 및 이벤트를 기획했다.
이외에도 CJ 올리브영, 유한킴벌리, 써브웨이, LG유플러스 등 다양한 클라이언트의 마케팅에도 틱톡을 활용한 바 있다. 부스터즈 역시 파트너 브랜드의 숏폼 캠페인을 틱톡 중심으로 실행하면서 캠페인 운영 1개월 만에 총 조회수 1000만회 이상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서정교 FSN 대표이사는 "숏폼에 강력한 경쟁력을 보유한 FSN은 틱톡을 적극 활용해 나갈 것"이라며 "기프트레터가 FSN의 그룹사로 들어오면서 더욱 다양한 형태로 틱톡을 마케팅 채널로 활용하고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