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1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글로벌 혁신특구 출범식에 참석해 전시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2024.05.21.*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류현주
중기부는 이날 서울 동대문에 소재한 스페이스쉐어 서울중부센터에서 지자체, 글로벌 혁신특구 사업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KIAT(한국산업기술진흥원), 테크노파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 중기부는 앞서 공개입찰을 통해 태평양, 세종, 로백스, 한수 등 4개 로펌을 선정했다. 이날 4개 로펌별 주요 분야에 대해 발표하고 각 지역 특구별로 분과 회의를 가졌다.
아울러 우리 기업이 국내외에서 추진하는 실증결과가 신속하게 임시허가 등 제도개선으로 연결되기 위해 실증 단계부터 법령 개정 등 제도개선을 염두에 둘 필요가 제기됐다.
법률지원단은 이와 함께 특구기업의 법률민원 해결을 위한 법무서비스를 제공하고 특구별 규제 세미나도 열 예정이다. 2025년 신규 선정되는 글로벌 혁신특구의 법령규제목록도 작성한다.
임정욱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법률지원단의 활동을 통해 글로벌 혁신특구 기업들이 안심하고 글로벌 진출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고, 실증결과가 속도감 있게 제도개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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