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나이 따라 영양소 달리 배합"… 센트룸 '원데이팩' 6종 출시

머니투데이 정심교 기자 2024.09.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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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리온이 출시한 신제품 '센트룸 원데이팩' 6종. /사진=센트룸헤일리온이 출시한 신제품 '센트룸 원데이팩' 6종. /사진=센트룸


컨슈머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의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전 생애주기에 따라 필요한 성분을 한 팩에 담은 신제품 '센트룸 원데이팩' 6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센트룸은 기존엔 성인기를 2단계(청장년기·중노년기)로 구분한 데서 발전해 2030대, 40대, 50대 이상 총 3단계로 보다 세밀하게 구분하며 남녀 차이를 적용한 새로운 분석을 적용했다. 성별·연령별 질환 발생률, 필요 영양소를 연구해 발표한 센트룸의 최신 연구 지원 논문에 근간했다.



또 배합(포뮬러)에 있어서는 기존 한국인 맞춤형으로 설계된 22종의 비타민·미네랄에, 3단계 성인기별로 필요한 영양 성분, 예를 들어 오메가3·루테인·밀크씨슬·히알루론산·쏘팔메토·옥타코사놀 등을 추가해 설계했다.

팩에 담도록 설계해, 매일 한 팩씩 간편하게 먹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성분별 제품을 찾아 일일이 약통에 나눠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인 것이다.



신제품 '센트룸 원데이팩' 6종은 △센트룸 원데이팩 맨2030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2030 △센트룸 원데이팩 맨 40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40 △센트룸 원데이팩 맨50+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50+ 등이다.

'센트룸 원데이팩 맨 2030'은 기초 영양을 채우는 22가지 비타민·미네랄을 비롯해 혈행·눈·간 건강을 챙겼다.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 밀크씨슬 추출물을 추가했다.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2030'은 피부 보습을 위한 히알루론산,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를 추가했다.

'센트룸 원데이팩 맨 40'과 '센트룸 원데이팩 맨 50+'는 22가지 비타민·미네랄과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을 기본으로 넣고, 눈 노화를 관리하기 위한 루테인(마리골드꽃 추출물), 남성 건강을 위한 쏘팔메토 열매 추출물, 지구력 증진을 위한 옥타코사놀을 추가했으며, 연령별 함량을 조절했다.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40'과 '센트룸 원데이팩 우먼 50+'는 22가지 비타민·미네랄과 rTG 오메가-3(EPA 및 DHA 함유 유지)에 '40'에는 칼슘·마그네슘·비타민D를 3중 기능성으로 배합하고, '50+'에는 관절·연골 건강 기능성 원료인 MSM(식이유황)을 추가했다.

출시를 기념해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오는 30일 오후 8시 신제품 특집 라이브 방송을 포함해 다양한 론칭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9월 30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하는 브랜드 위크에서는 센트룸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 첫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행운의 스크래치 복권을 증정한다. 신제품 구매 후 포토리뷰 작성 시에는 N포인트도 추가 증정한다.



한편 센트룸은 최근 생애주기별 영양 접근을 통해 새로운 영양 섭취의 기준을 제시한 논문 '생애주기별 접근법을 통한 정밀영양: 서술적 문헌 고찰' 연구를 지원했다. 이 내용은 지난 22일 열린 '제1회 정밀영양협회 컨퍼런스'에서도 발표됐다. 인제대 일산백병원 가정의학과 윤영숙 교수, 동국대 일산병원 가정의학과 오상우 교수, 이혜인 센트룸 학술팀장이 참여한 이번 논문은 질병관리청에서 제공하는 2019~2021년 성인 남녀 1만5556명의 국민건강영양조사 데이터, 129건의 문헌을 종합적으로 연구해 한국 성인의 연령대별 건강 상태와 영양 섭취 추이를 분석한 내용이 담겼다. 해당 논문은 지난달 말 SCI급 국제학술지인 '큐어스(Cureus)'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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