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조병규)이 23일 우리은행 본점에서 포스코홀딩스㈜와 ‘이차전지 핵심소재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금융지원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우리은행 조병규 은행장(오른쪽 세번째),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왼쪽 세번째), 우리은행 기동호 기업투자금융부문장(오른쪽 두번째), 김승준 포스코홀딩스 전무(왼쪽 두번째), 김영규 포스코홀딩스 상무(왼쪽 첫번째), 우리은행 정해원 강남기업영업본부장(오른쪽 첫번째)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은행
이번 협약식은 국가 첨단전략산업 육성 관련 금융지원을 위한 것으로 조병규 우리은행장과 정기섭 포스코홀딩스 사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우리은행은 포스코그룹의 주거래은행으로서 이번 금융지원을 통해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핵심소재 분야에서 글로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동반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다.
조병규 행장은 "제철보국의 창립이념 아래 철강산업으로 국가성장의 기틀을 다진 포스코그룹이 친환경 미래소재 분야에서도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우리은행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