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새벽 경기 파주의 한 카페에서 정체불명의 액체가 담긴 물총을 쏘고 도망가는 남성 /영상=JTBC '사건반장'
지난 21일 JTBC '사건반장'에는 18일 경기 파주의 한 카페에서 일면식 없는 남성의 행위로 인해 피해를 본 업주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는 곧바로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했다. 영상에는 같은 날 새벽 1시쯤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카페 출입문 손잡이에 물총을 쏘고 도망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본 박지훈 변호사는 "손괴죄나 업무방해죄가 성립할 가능성이 있다. 다음에도 비슷한 일이 생긴다면 주거침입죄까지 성립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지난 18일 새벽 경기 파주의 한 카페에서 정체불명의 액체가 담긴 물총을 쏘고 도망가는 남성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