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지나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캡처
지나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굿바이 월드"(세상아 안녕)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그가 극단적 선택을 위해 게시물을 올린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하기도 했다.
/사진=지나 인스타그램
당시 지나는 경제적인 어려움 속에서 지인의 소개로 LA의 한 사업가와 만났고, 해당 남성과 성관계를 가졌으나 이는 금전적 대가와는 무관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결백을 주장했다.
그러나 해당 지인이 성매매 알선 브로커였고, 그 남성이 3차례의 성관계 대가로 지불한 1500만원이 브로커에게 전달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면서 재판부는 지나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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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7년 자신의 결백을 재차 주장하며 "모든 것이 루머"라고 억울함을 호소하며 연예계 복귀 의지를 다졌으나 실패했다. 2021년에는 SNS에 "아무도 나를 믿어주지 않았지만, 엄마는 나를 믿어줬다"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