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 (2,045원 ▼15 -0.73%)의 자회사 라온메타가 메타버스 기반 실습 콘텐츠로 B2C 시장 공략에 나선다.
라온메타는 드론 조종 자격증 실습 콘텐츠를 시작으로, 실험동물 부검, 간호술기, 물리치료, 요양보호, 정보기술(IT) 보안 등 기존에 메타데미에서 B2B로만 제공하던 실습 콘텐츠들을 순차적으로 B2C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메타데미의 드론 조종 자격증 실습 콘텐츠는 어디서든 메타버스 내에서 도시, 산악, 해안 등 실제 지형지물을 적용한 현실과 같은 다양한 비행 상황을 연출한다. 실제 드론 조종과 동일한 실습을 경험하며 실전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실제 드론 조종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락, 충돌 등의 위험 없이 안전한 실습이 가능하다.
메타데미는 총 4종의 드론 조종 자격증 중 1종과 2종까지의 실기시험에 맞춘 단계별 커리큘럼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3개월, 6개월, 1년 단위로 이용권을 언제든지 자유롭게 구매해 드론 조종을 실습할 수 있다. 실습자는 공간 안에서 자연스러운 제스처나 손짓으로 현실에서와 같은 실습을 반복적으로 수행하며 드론 조종을 훈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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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원석 라온메타 본부장은 "메타데미의 드론 조종 실습 콘텐츠가 자격증 취득 전후로 실습이 부족한 고객들에게 반복적이고 효과적인 조종 실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메타데미의 B2C 시장 점유율 확대를 통해 실용적 메타버스 시장에서 라온메타의 선도적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