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남부 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최선 다해달라"

머니투데이 한정수 기자 2024.09.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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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전 전남 해남군 문내면 충무마을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전날 폭우 피해를 수습하고 있다. 해남에는 지난 21일 오후 시간당 최대 101㎜ 폭우가 내려 문내면 등 마을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진=뉴시스22일 오전 전남 해남군 문내면 충무마을에서 주민과 자원봉사자가 전날 폭우 피해를 수습하고 있다. 해남에는 지난 21일 오후 시간당 최대 101㎜ 폭우가 내려 문내면 등 마을 곳곳이 침수되는 피해를 입었다. /사진=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남부 지방 호우 피해 복구에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23일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같이 주문했다고 정혜전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전날 체코 공식방문에서 귀국한 뒤 남부 지방 호우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에 대해 지속적으로 보고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 19일부터 경남 창원에 500㎜가 넘는 비가 내리는 등 경남과 전남 등 남부 지방에 기록적인 폭우가 내리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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