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뉴스1)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2024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에서 소네트의 자율주행택시 '랙시'가 자율주행 시연을 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연관 없음. 2024.9.3/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고양=뉴스1) 김도우 기자
23일 경찰청에 따르면 SAE는 지난 16일(현지시간) 이같은 내용의 새로운 협회 표준(SAE J2735)을 올해 개정판에 반영했다. SAE가 경찰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개발한 '교통신호 데이터(KS R 1600-3)' 내용을 개정판에 반영하자는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의 제안을 받아들인 결과다.
국표원은 2020년부터 자율주행 데이터 국가표준(KS R 1600 1∼7)을 개발하고 있다. 자율주행 데이터 형식 표준화는 자율차-교통 인프라-스마트기기 간 소통을 위한 공용언어다. 자율주행 안전성 제고와 차량 공유·원격 모니터링 등 미래 모빌리티 시장 확장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