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버거킹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2017년 한정 메뉴로 처음 출시됐다.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해 9월 한정 메뉴로 다시 선보였고 출시 첫 주에만 목표량의 157%를 달성한 인기 메뉴다. 또 한정 판매 기간이었던 10주 동안 판매량 약 200만개를 기록했다.
판매 종료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피드백에 따라 버거킹은 트러플 머쉬룸 와퍼를 가을 시즌 메뉴로 전환하고 다양한 신메뉴를 출시한다.
신메뉴 '딥 트러플 머쉬룸 더블'과 '딥 트러플 프라이'도 선보인다. 딥 트러플 프라이는 프렌치프라이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는 배달 전용 사이드 메뉴다.
버거킹 관계자는 "트러플 머쉬룸 와퍼는 기존 베스트셀러에 새로움을 더하는 '뉴사이클(New+Recycle)' 트렌드의 대표 사례"라며 "소비자의 보다 높은 만족도를 위해 작년보다 강한 풍미를 구현하고자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면서도 출시 가격은 기존과 동일하게 유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