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주차장 인근에 북한의 오물 풍선 내용물로 추정되는 잔해가 떨어진 모습./사진=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22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을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풍향을 고려할 때 대남 쓰레기 풍선(추정)이 경기도와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북한은 지난 5월 말부터 쓰레기 풍선을 띄우기 시작했다. 지난달 10일 이후 한 달 가까이 중단했다가 이달 들어 4~8일, 11일, 14~15일, 18일 등 계속해서 풍선을 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