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원·공원 추억의 사진·영상 찾습니다".. 서울시, 공모전 진행

머니투데이 이용안 기자 2024.09.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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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정원 아재짤 공모전 포스터/사진=서울시서울 정원 아재짤 공모전 포스터/사진=서울시


서울시는 경의선숲길, 남산공원, 서울숲 등 27개 지정 공원에서 시민이 촬영한 다양한 사진을 대상으로 '서울 정원 아재짤 공모전'을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아재짤은 '아름답고 재미있는 짤'이란 뜻으로 서울 공원에서 찍은 다양한 추억이 담긴 사진이나 짧은 영상이면 무엇이든 응모 가능하다. 아름다운 풍경이나 인물, 재미있는 표정이 담긴 사진이나 영상이면 된다. 1인당 최대 사진 3점, 영상 1점을 출품할 수 있다.



27곳의 공원은 경의선숲길, 경춘선숲길, 간데메공원, 길동생태공원, 낙산공원, 남산공원, 문화비축기지, 보라매공원, 북서울꿈의숲, 서서울호수공원, 서울숲, 서울창포원, 선유도공원, 매헌시민의숲, 여의도공원, 용산가족공원, 월드컵공원, 율현공원, 응봉공원, 중랑캠핑숲, 푸른수목원, 서울식물원, 서울로7017, 서울대공원, 어린이대공원, 천호공원, 뚝섬한강공원이다.

이번 공모전 출품작 가운데 결격사유가 없으며 공모주제에 부합하는 작품을 심사해 총 15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향후 공원 관련 누리집에 게시하거나 공원 현장에 전시하는 등 정원도시 서울을 홍보하는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커피 교환권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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