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푸드앤컬처·육군 15사단, '장병 복지 향상' 업무협약 체결

머니투데이 이재윤 기자 2024.09.22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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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20일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난 20일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풀무원푸드앤컬처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육군 제15보병사단과 장병 복지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20일 강원도에 위치한 육군 제15보병사단 본청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군 장병들이 일상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군복무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하고 부대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육군 제15보병사단 소속 모든 장병과 군무원, 공무직 근로자가 풀무원푸드앤컬처의 주요 식음시설, 부산엑스더스카이 전망대 이용 시 동반인 5인을 포함해 최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협약식에서 라면 등 위문품도 전달했다.



이동훈 풀무원푸드앤컬처 대표는 "장병들에게 다양한 외식 경험을 확대하고 군과 협력을 강화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위탁 운영), 휴게소 사업과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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