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표 이미지/사진=서울시
모아타운 공공관리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사업 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공공기관이 정비사업 진행 과정을 돕는 서비스다.
이번에 접수한 11개 자치구는 양천구, 종로구, 서대문구, 강서구, 동작구, 관악구, 성동구, 도봉구, 은평구, 강북구, 강남구의 16개 모아타운 내 37개 구역이다.
사업 대상지 공모 결과는 선정위원회에서 사업성, 공공기관의 참여 필요성 등을 검토해 11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선정된 사업구역은 조합이 설립되면 조합원의 과반수 동의를 받아 공공기관과 공동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