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영 장광 부자.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 영상
11일 밤 10시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아버지 장광에게 건강 잔소리를 하는 아들 장영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은 아침부터 아이스크림, 과자 등 달달한 간식에 푹 빠져있는 아버지 장광의 모습에 잔소리한다.
장영은 자신이 유난히 아버지 건강에 예민한 이유를 고백한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예고 영상
장광 가족은 장광 장영 부자의 '아빠하고 나하고' 출연 이후 사람들의 관심이 쏟아진다고 말한다
장광의 아내 전성애는 "최근에 길을 가다가 자식 교육 잘 시키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하고, 장광의 딸 미자 또한 "시장에 갔더니 할머니들이 아빠한테 아들이 불쌍하다고 하셨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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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가운데 장영은 아빠를 향한 진심을 담은 깜짝 선물과 함께 손 편지를 준비해 건넨다. 장광은 처음 받아보는 아들의 편지에 감동하지만, 목이 메어 끝까지 편지를 읽지 못하고, 끝내 감정이 북받쳐 눈물을 흘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