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한국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카부스 경기장에서 열린 오만과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2차전 대한민국과 오만의 경기에서 득점한 후 기뻐하고 있다. /사진=뉴스1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10일 오후 11시(이하 한국 시간)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종합운동장에서 오만과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 B조 2차전 맞대결을 치렀다. 경기는 3-1 한국의 승리로 끝났다.
또다시 득점이 필요한 상황 속에서 후반 6분, 손흥민이 박스 왼쪽에서 상대 수비에 걸려 넘어졌다. 위치가 애매하긴 했으나 마닝 주심은 곧바로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손흥민이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넘어졌다. /사진=뉴스1
무엇보다 바레인 선수들의 파울엔 관대했기에 비판 여론은 더욱 고조됐다. 다행히 대한민국 대표팀이 3-1 승리를 거두긴 했으나, 주심 판정은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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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오만전 역시 PK 취소로 위기를 맞을 뻔했지만, 손흥민과 주민규의 득점이 나오면서 홍명보호는 첫 승을 거두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