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지난 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슈돌')에는 병원을 찾은 박수홍·김다예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박수홍은 "이제 마이크 때문에 (몸무게 앞자리를) 8자 찍었다. 제 아내를 욕되게 하시면 안 된다. 아기 낳고 빼면 된다"고 '슈돌' 제작진에게 말했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캡처
'슈돌' MC들이 "남편이 안티"라고 타박하자 박수홍은 "우리 아내는 살찐 사람 중 가장 예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나 MC 딘딘은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 아내 살쪘다는 게시글을 올리면 그게 기사화되지 않냐. 안 올리시는 게 맞을 것 같다. 그것 때문에 (오히려) 아내분이 화날 것 같다"고 일침을 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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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2021년 23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김다예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오는 10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