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겸 무술인 이상인.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지난 5일 방송된 MBN '특종 세상'에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출발 드림팀'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이상인이 출연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이상인은 '출발 드림팀'에 대해 "제2의 전성기를 준 감사한 프로그램"이라며 "제가 너무 매주 우승하니까 '매주 네가 우승하면 시청률 안 나오니까 한 번씩 좀 떨어졌으면 좋겠다'고 하시더라"고 떠올렸다.
그러면서 "운동하고 액션하는 역할을 많이 하다 보니까 (체육인) 이미지가 안 생길 수 없지 않나. 저는 (체육인 이미지를)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MBN '특종세상'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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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은 "이 동네가 참 좋은 게 (아이들과) 함께 다닐 수 있고 (놀기 위해) 멀리 안 가도 되고, 보통 킥보드 가려면 공원까지 싣고 나가야 하는데 저희는 마당에서 타도 되고 나와서 바로 타도 된다"며 귀향 생활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부가 상의한 끝에 귀향을 결정했다는 이상인. 이상인의 아내 김현정 씨는 "유년기에는 여유롭고 편안한 환경, 자연과 함께하는 환경에서 크는 게 좋겠다 싶었다"고 전했다.
이상인은 46세였던 2017년 11살 연하 아내 김현정 씨와 결혼해 슬하에 3남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