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조선제주/사진제공=조선호텔앤리조트
조선호텔앤리조트는 이날부터 그랜드 조선 부산·제주 호텔의 풍성한 혜택들로 구성된 리조트 특화 유료 멤버십 '클럽조선 VIP - 그랜드 조선'을 내놨다. 멤버십은 '개인형'과 '법인형'으로 나뉘어 기업 고객까지 이용 혜택을 확대한 점이 특징이다.
멤버십에 가입하면 성수기 시즌에도 사용 가능한 대량의 객실 숙박권을 제공받을 수 있다. 부산 또는 제주 출장이나 잦은 기업체 임직원 대상 복리후생 혜택으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멤버십 활용도를 높였다고 호텔 측은 설명했다.
고객들의 대중적인 선호도가 가장 높은 객실 타입인 그랜드 조선 부산 디럭스 오션, 그랜드 조선 제주의 디럭스 풀사이드 객실을 비롯해 각 호텔별 투숙 특전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50만원 상당의 금액 할인권이 제공돼 객실, 식음업장 구분 없이 조선호텔앤리조트 9개 호텔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법인형'은 이용 시 증빙용 사원증, 명함을 제시하면 무기명으로 객실 및 레스토랑 상시 할인혜택을 법인 임직원이 함께 사용 가능해 임직원 복리후생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기명 회원 1인 지정이 가능하여 지정된 1인의 경우 조선호텔앤리조트 9개 호텔에서 클럽조선 골드 멤버십의 상시 할인 혜택과 동일한 최대 20%의 레스토랑 상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조선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그동안 클럽조선 VIP를 이용한 고객들의 피드백 및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리조트 호텔 혜택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한 리조트 특화형 멤버십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고객 군의 라이프스타일과 호텔 이용 패턴을 기반으로 클럽조선 회원들에게 맞춤형 멤버십 혜택을 제안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