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에서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를 주제로 열린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참석자의 발언을 듣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2024.9.5/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서울=뉴스1) 송원영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주재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 : 스물여덟 번째, "첨단기술과 문화로 미래를 디자인하는 광주">에서 이같이 말했다.
[광주=뉴시스] 조수정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광주 동구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열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한-아세안센터 특별전: 아세안 파빌리온을 찾아 박선경 큐레이터의 전시 설명을 들으며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기정 광주시장, 박양우 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과 함께 관람을 하고 있다. 2024.09.05. [email protected] /사진=조수정
문체부는 올해부터 광주비엔날레를 비롯해 부산비엔날레, 전국 16개 시도에서 열리는 각종 미술행사들과 키아프·프리즈 아트페어 등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대한민국 미술축제'라는 단일 브랜드로 연계·홍보하고 있다. 광주·부산 비엔날레 통합권 할인정책, 비엔날레와 기차 통합권 상품 개발, 미술행사 방한 관광상품 개발 등 다양한 관광·교통 자원을 연계해 미술축제를 국내외 미술 애호가들이 즐기도록 했다.
광주대표도서관 조감도(시설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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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상무소각장도 시민들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다. 문체부는 상무소각장 부지에 광주대표도서관을 신축 건립하고, 기존 상무소각장 공장동 건물을 복합문화시설로 리모델링해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총 51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광주대표도서관 건립 사업은 타당성 조사와 국제 현상설계 공모 등을 거쳐 현재 기초공사가 진행 중이다. 2026년 12월 개관 예정이다.
리모델링을 통한 상무소각장 복합문화시설 건립에는 총 436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중간 설계를 완료했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신축 광주 비엔날레 전시관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