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전경./사진제공=전주대
이날 행사에 호텔경영학과 학생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2학기 학과 프로그램과 해외취업 프로그램, 영어능력 향상 프로그램, 국제기구 인턴십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다.
전공과목을 모두 영어로 진행하는 전주대 호텔경영학과 영어 학습공간 'English Zone'도 눈길을 끈다. 외국인 교수와 4학년 학생 중 영어 회화가 뛰어난 학생이 멘토로 나서 학생들의 어학능력을 향상한다.
심영국 호텔경영학과 교수는 "우리 학과의 글로벌 마인드를 높게 평가한 전주시청 국제기구 인턴십 담당 팀장이 학교를 방문하겠다고 제안했다"며 "학생들이 넓은 세계의 문을 두드리고 큰 꿈을 향해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인수 호텔경영학과장은 "진로탐색 행사는 호텔경영학과 학생의 해외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향후 진로 계획 수립은 물론 더 넓고 큰 세상을 바라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