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강남 전시장 리뉴얼 오픈…그레칼레 스페셜 에디션 공개

머니투데이 임찬영 기자 2024.09.0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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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책임자(오른쪽)와 켄 오쿠야마 디자이너(왼쪽)이 '컬러즈 오브 서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임찬영 기자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책임자(오른쪽)와 켄 오쿠야마 디자이너(왼쪽)이 '컬러즈 오브 서울'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 임찬영 기자


마세라티가 강남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하는 동시에 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을 공개했다.

마세라티는 마세라티 강남 전시장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사의 아틀리에란 '사르토리아'와 작업실을 뜻하는 '오피치나' 등 의미를 담아 새단장했다.



다카유키 기무라 마세라티코리아 총괄책임자는 "전시장은 단순히 제품에만 초점을 두는 게 아니라 구매 경험을 향상하는 장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마세라티는 전시장 리뉴얼 오픈과 함께 그레칼레 트로페오 스페셜 에디션 '컬러즈 오브 서울'도 공개했다. 5세대 마세라티 콰트로포르테를 디자인한 켄 오쿠야마가 디자인을 맡았다. 외관은 백자와 유사한 색상인 '비앙코 오다체(Bianco Audace)'를 적용했다. 여기에 블루 악센트를 추가해 포인트를 줬다.



켄 디자이너는 "이번 협업을 통해 트렌드를 선도하는 한국에서 영감을 얻은 자동차를 디자인하고 싶었고 이 디자인이 아시아 전역에 새로운 트렌드를 일으키기를 바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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