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링크, '2024년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 사업' 대상 기업 선정

머니투데이 고문순 기자 2024.09.03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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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보안 솔루션 선도기업 시큐어링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글로벌 SaaS 마켓플레이스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사진제공=시큐어링크사진제공=시큐어링크


이번 사업은 국내 SaaS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큐어링크는 AWS 마켓플레이스 등록과 기술·사업화 멘토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시큐어링크는 이미 보유하고 있는 혁신적인 SaaS형 보안 솔루션을 바탕으로 AWS 마켓플레이스에 제품을 등록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시큐어링크는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자(CSP)와 협력해 제품 등록, 과금 및 수익 정산에 필요한 전반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AWS Credit을 활용한 제품 등록 테스트와 제품의 글로벌 판매를 위한 다양한 컨설팅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시큐어링크는 AWS Skill Builder를 통한 온라인 학습,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배포에 대한 기술 멘토링을 통해 기술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할 예정이다. 고준용 시큐어링크 대표는 "이번 사업 선정은 시큐어링크의 우수한 기술력과 시장 확장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으며, 글로벌 SaaS 시장에서 영향력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시큐어링크는 기존의 기술력을 더욱 강화하고,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다지며 글로벌 보안 솔루션 시장에서 리더로서의 위치를 확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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