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8개 업종 ESG 툴킷 추가제작

머니투데이 김성진 기자 2024.09.0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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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사진제공=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중앙회가 주물과 기계공업, 가구, 자원순환, 금형, 단조, 표면처리, 플라스틱 업종의 △ESG 중요 어젠다 △주제별 관리 방안 △우수 사례 △규정 예를 담아 'ESG 툴킷'을 제작한다.

예산과 인력 여건이 열악해 ESG 경영을 하기 어려운 중소기업들이 업종의 중요 주제와 이슈를 파악하고, 툴킷에 수록된 체크리스트로 중요한 ESG 지표들을 관리할 수 있게 했다. 일부 중소기업은 무료로 ESG 수준진단과 컨설팅도 해준다.



중기중앙회는 지난해에도 주택가구와 스마트조명, 패션칼라, 플랜트건설, 전기공업 업종의 ESG 툴킷을 제작했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앞으로 더 다양한 업종의 툴킷을 제작해 중소기업계에 ESG 경영이 확산하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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