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비즈온, AI 통해 실질적 매출 개선 기대" 증권가 분석에 4%대 강세

머니투데이 천현정 기자 2024.09.03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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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사진=임종철 디자인 기자


소프트웨어 기업 더존비즈온 (47,750원 ▲400 +0.84%)이 장 초반 강세다.

3일 오전 9시11분 기준 코스피 시장에서 더존비즈온은 전일 대비 2500원(4.17%) 오른 6만2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을 통해 실질적인 매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분석한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이날 발간한 리포트에서 더존비즈온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AI가 결합하면서 ERP(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매출뿐만 아니라 핀테크에서 인터넷뱅크까지 확장될 수 있는 성장 모멘텀(상승 동력)을 기대할 수 있다"며 "국내외에서 AI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개선이 예상되는 소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밸류에이션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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