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B tv 올 플러스(All+)'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인터넷·IPTV 결합과 3년 약정을 기준으로 한 요금은 월 2만2000원이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7월 B tv 플러스를 출시한 결과 일평균 가입자가 약 34%, 가입자당 시청시간이 2.4시간 증가했다며 이날 통합을 강화한 요금제를 내놨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 관계자는 "기존 IPTV 요금제는 채널 수 중심이라 고객들이 원하는 다양한 콘텐츠를 체감하기 어렵고, VOD 월정액도 장르별로 나뉘어 별도의 구매가 필요했다"며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에 익숙해진 고객들의 요구를 반영했다"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연내 AI(인공지능)을 활용한 △줄거리 요약 △포스터 △하이라이트 등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