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잘못됐다"…'빤스보틀' 된 빠니보틀, 심의걱정한 사연

머니투데이 김소연 기자 2024.09.0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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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유튜버 빠니보틀이 로키산맥에서 파격적인 노출로 시선을 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음악일주'에서는 기안84, 빠니보틀, 유태오가 모두 모인 완전체 여행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한여름에도 눈과 빙하가 있는 로키산맥에서 쌀 포대로 썰매를 탄 후 빙하 호수로 향했다.



기안84는 우리나라 초겨울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들어가 보자"며 쿨하게 입수를 결정했다.

상의를 탈의한 후 물에 발을 담가본 기안84는 "뭔가 잘못됐다"면서도 시원하게 다이빙했다.



이에 빠니보틀도 팬티만 남기고 모두 벗어던지고 입수했다. '빤스보틀'이 된 빠니보틀을 지켜보던 이승훈은 "공중파에서 팬티만 입고 나와도 되냐"고 당혹스러워했다.

빠니보틀은 "아무도 뭐라 안 한다. 왜 경고를 안 주냐"고 억울함을 토로, 사이먼 도미닉은 "귀엽다"고 달랬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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