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미국장기채플러스 펀드는 미국 장기국채 및 잔존만기 15년 내외의 미국 국채(ETF·상장지수펀드)에 투자해 안정적인 이자 수익을 확보하는 동시에 금리 하락시 상대적으로 높은 자본 차익을 추구하는 상품이다.
포트폴리오에는 미국 장기국채와 미국 국채 ETF가 70% 이상으로 편입된다. 또한 미국 회사채 및 단기 유동성 상품등을 활용해 시장 상황을 반영한 비중 조절을 통해 추가수익을 확보한다.
현재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 등에서 가입 가능하며, 9월부터는 광주은행, 우리투자증권 등으로 판매사를 확대할 계획이다.
미국은 1974년 이후 11번의 금리인하 사이클을 거치면서 장기국채는 1년 평균 14.1%의 수익률을 기록해 중단기채권(11.5%) 대비 높은 성과를 달성했다. 또한 최근과 같이 경기침체 없이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미국 회사채 투자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나타냈다.
강판석 신한자산운용 해외채권운용 팀장은 "미국의 금리인하가 예상되는 가운데 안정적인 인컴과 자본차익을 기대할 수 있는 신한 미국장기채플러스 펀드는 포트폴리오에 꼭 담아야 할 상품"이라며 "신한 미국장기국채플러스 펀드는 평소 생소한 미국 채권시장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들에게 효과적인 투자솔루션이 될 것" 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