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넷·신한EZ손해보험, EDI연동 및 보험금청구 최적화

머니투데이 이두리 기자 2024.08.30 16:32
글자크기
의료정보전송 플랫폼 지앤넷(대표 서광희)이 신한EZ손해보험(대표 강병관)과 함께 EDI(전자데이터교환) 연동 및 보험금 심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사는 △실손보험금 청구 간소화 서비스 시스템 연동 △스마트 접수 솔루션 개발 △추가 전송서류 맞춤 안내 서비스 구축 등에 협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보험 가입자와 보험사, 양측 모두에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개발이 완료되면 신한EZ손해보험의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의료기관에서 진료받은 뒤에 진료 영수증, 진료비 세부 내역서, 처방전 등 별도의 서류 발급 없이 '실손보험 빠른청구 서비스'로 보험금을 청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가입자가 보험금을 신청하면 신한EZ손해보험은 '스마트 접수 솔루션'으로 중복 청구 및 과거 접수 이력을 확인한 뒤 접수한다. 심사 과정에서 추가 서류가 필요한 경우에는 가입자에게 맞춤 안내도 가능하다.



서광희 지앤넷 대표는 "실손보험금 청구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이번 신한EZ손해보험과의 사업으로 보험사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청구·심사 최적화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사진 왼쪽부터)지앤넷 및 신한EZ손해보험 CI/사진제공=지앤넷(사진 왼쪽부터)지앤넷 및 신한EZ손해보험 CI/사진제공=지앤넷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