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안양청년축제' 포스터./사진제공=안양시
이 축제는 시가 주최하고 안양청년축제기획단이 주관하는 행사이며 안양 청년들이 기획 단계부터 준비까지 직접 참여하고 있다.
이날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안양대 록밴드 '나래', 재즈밴드 '애쉬'(A.S.H.) 등 청년 예술가들의 무대가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 진행하는 청년축제 기념식에는 제6회 '안양시 청년상' 수상자 시상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아울러 △확장현실(XR) 체험 및 성격유형 검사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행운의 키링 만들기 등 청년 취향을 반영한 체험관과 청년정책·국민취업지원제도·정신건강 검진 등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정책홍보관을 운영한다.
황윤택 안양청년축제기획단장은 "청년의 시각에서 청년이 원하는 축제로 구성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면서 "청년들이 이날만큼은 미래에 대한 두려움을 떨치고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시각 인기 뉴스
최대호 시장은 "청년들이 관심사를 공유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펼쳐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시민들도 곁에 있는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뜻깊은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