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사랑과 열린학교활짝, '디지털 역량 UP' 찾아가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 론칭
머니투데이 허남이 기자
2024.08.26 16:58
㈜수학사랑과 열린학교활짝이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공동으로 '디지털 역량 UP' 찾아가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새롭게 론칭했다. 이 프로그램은 전국의 초·중·고 교원을 대상으로 하며,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미래교육을 중심으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수학사랑과 열린학교활짝은 지난해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경북교육청이 주최한 '수학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책 연수'를 위탁 운영한 바 있으며, 올해 6월에는 '디지털 미래교육으로 다지는 수학 기초학력 강화 수업 직무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후로도 교과융합, AI교육 기반으로 고교학점제, IB교육,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등을 지원하는 다양한 미래교육 콘텐츠를 중심으로 연수를 이어가고 있다.
사진제공=수학사랑 2025년 AI 디지털교과서 도입을 앞두고 디지털 기반 수업혁신을 위한 교사들의 역량 강화의 필요성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많은 교사들이 이를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찾는 데 고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수학사랑은 이러한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사진제공=수학사랑 '디지털 역량 UP' 연수 프로그램은 디지털 기기 활용법부터 AI와 교과 융합 수업까지 폭넓은 교육 콘텐츠를 다루며, 교사들이 실제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하여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수학사랑 관계자는 "교사들이 효과적으로 미래교육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디지털 역량 UP' 찾아가는 교원 연수 프로그램은 열린학교활짝과 수학사랑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다양한 주제의 연수가 각 학교의 요구에 맞춰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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