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을 방문한 고객이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매하고 있다./사진제공=LG헬로비전
고객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헬로모바일 유심을 구입한 뒤 헬로모바일 직영몰에서 원하는 LTE·5G 유심 요금제를 골라 약 5분 안에 셀프개통을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헬로모바일 유심을 판매하는 편의점은 CU·GS25·세븐일레븐·이마트24를 통틀어 5만4000여곳으로 늘었다.
헬로모바일은 "편의점 중심의 공격적인 알뜰폰(MVNO) 유통확대 전략이 고물가 시대 짠테크 트렌드와 맞물렸다"며 "세븐일레븐은 국내 1만3000여개 매장을 보유한 사업자인 만큼 고객 생활권 속 알뜰폰 체감혜택이 한층 늘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모바일은 입점을 기념해 9월 말까지 세븐일레븐에서 구입한 헬로모바일 유심을 개통한 고객 전원에게 세븐일레븐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증정하고, 추첨을 통해 마사지기·공기청정기·휴대용선풍기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