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Q 심사를 수행한 씨에이에스(대표 전영하)에 따르면 이번 심사 데이터의 규모는 누적 1774억 건이 넘는다. 또 품질지표도 최대한 많이 적용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데이터 유형을 '복합 타입'으로 분류했고, 전체 정합률이 99%를 넘어 최고 인증 수준인 클래스A를 부여했다.
윕스는 이전에도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K-data)으로부터 여러 차례 데이터품질인증(DQC-V) 최고 수준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은 바 있다.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새롭게 DQ 인증제도를 운영함에 따라 해당 인증을 1년 넘게 준비해 왔다. DQ인증을 부여한 씨에이에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초 지정(데이터산업법 제20조에 근거)된 데이터 품질인증 기관이다.
한편 윕스는 IP 분야에서 최신 기술을 지속 적용해 왔다. △스마트클라우드(스마트 AI 알고리즘을 적용해 기술 키워드 추출) △스마트앵글(분석 모집단을 다양한 관점으로 통계분석 및 시각화) △동향분석 어드바이저(AI 자동 특허 분류 및 보고서 생성)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생성형 AI 기반의 검색 기능도 출시 예정이다.
21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씨에이에스 본사에서 열린 데이터 품질인증 수여식. (사진 왼쪽부터)씨에이에스 DQ센터 장종수 선임, 윕스 정보기획팀장 임채은 차장, 윕스 데이터센터장 정명훈 부장과 씨에이에스 DQ센터장 이창희 상무/사진제공=씨에이에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