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 (3,210원 ▼30 -0.93%)은 장항지구 B-3블록(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529-26번지 일원)에서 고양 장항 아테라 청약을 마무리하고 26일부터 28일까지 3일 동안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1순위 청약에서 장항지구 내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며 조기 완판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6일 진행된 아테라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306가구 모집에 총 청약자 9398명이 몰리며 평균 30.7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1순위 마감됐다.
고양 장항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 론칭 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분양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장항지구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원 대지면적 196만여㎡ 부지에 인구 2만7000여명, 건설호수 1만1800여호 등으로 계획된 공공주택지구다.
또 올 9월 개교 예정인 장항초등학교를 비롯해 유치원, 중학교, 고등학교 등 각급 학교 예정부지가 도보거리에 있다. 백마 학원가 및 킨텍스 학원가 등도 지근거리에 있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일산점,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킨텍스, 라페스타, 원마운트 등 쇼핑문화시설과 트레이더스 홈세일 클럽, 코스트코 일산점,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등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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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메리트도 갖췄다. 공공주택지구 내 분양단지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장항지구 내 희소성 높은 민간분양단지로 공급돼 공공분양과 달리 상대적으로 청약 문턱이 낮다는 점도 장점이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고양 장항 아테라는 당사가 브랜드 론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아테라' 단지로 입지 선정에서부터 설계, 커뮤니티 등 상품 전반에 걸쳐 공을 들였다"며 "공공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로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되는 데다 장항지구 일대의 높은 미래가치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만큼 완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