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강그룹,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지원 '815런' 후원

머니투데이 김도균 기자 2024.08.16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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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강그룹이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4 815런'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2024 815런'에 참여한 가수 션이 동국제강그룹 후원금 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동국제강그룹 제공동국제강그룹이 한국해비타트 주관 '2024 815런'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사진은 전날 '2024 815런'에 참여한 가수 션이 동국제강그룹 후원금 보드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사진=동국제강그룹 제공


동국제강그룹이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2024 815런'을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815런'은 독립유공자 후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기부 마라톤 캠페인이다. 동국제강그룹은 후원금 815만원, 임직원과 그 가족 250여명 참가비 1250만원을 더해 총 2065만원을 한국해비타트에 전했다. 815런의 수익금 전액은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 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된다.



이외에도 동국제강그룹은 군인(1사 1병영), 소방관(소방공제회 후원), 경찰(경찰공무원 자녀 장학금) 등 제복 공무원 후원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까지 지원 범위를 확장했다.

동국제강그룹 관계자는 "815런의 취지가 동국제강그룹 사회공헌체계가 지향하는 '보다 나은 사회'에 부합한다고 판단해 후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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