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카카오페이 신원근 대표, 카카오뱅크 윤호영 대표, 카카오 정신아 대표, 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대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권기수 공동대표, 카카오게임즈 한상우 대표. /사진=카카오
이날 카카오 판교 아지트에서 열린 서약식에는 정신아 카카오 대표를 비롯해 김소영 준신위원장, 한상우 카카오게임즈 (16,790원 ▲170 +1.02%) 대표,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윤호영 카카오뱅크 (21,450원 ▼50 -0.23%) 대표, 권기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공동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24,150원 ▲350 +1.47%) 대표가 참석했다.
공동서약서에는 불공정거래행위 등 공정거래 제반 법령 위반 행위 예방, 공정거래자율준수 문화 내재화를 위한 임직원 교육 및 모니터링, 준법시스템 구축 등의 내용이 포함됐다.
그룹 차원의 공정거래 법규 준수 시스템 고도화를 위한 '카카오 공정거래 자율준수 TF(가칭)'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정신아 대표는 "CA협의체 공동의장으로서 카카오 그룹 차원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동서약을 진행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약을 계기로 카카오가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 문화를 통해 국민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