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노바렉스
회사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체중 감량 제품 수요 증가로 다이어트 보조제 성분 '잔티젠' 발주가 급증했다. 그러나 해외 원료의 수급 불안정으로 수주량을 다 대응하지 못해 실적이 하락했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곧장 원료사와 조율을 통해 수급이 정상화되면서 2분기에는 1분기에 대응하지 못한 물량까지 모두 대응 가능해져 매출이 크게 성장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약 1년간 해외 수출액은 5000만달러(약 685억원)을 넘어섰다.
노바렉스 관계자는 "연내 모발 상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개별인정형 원료 '기장밀추출복합물'(Keranat)을 제품화 한 최초의 모발 관련 건강기능식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하반기에는 한층 강화된 경쟁력을 통해 역대 최대 매출 갱신이라는 목표에 한발 더 가까워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