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해외고객 증가에 발맞춰 제주 모티브 메뉴 강화/사진제공=롯데관광개발
38층에 위치한 '라운지 38'·'갤러리 라운지'·'카페 8'에서 맛볼 수 있는 '드림 라떼'와 '일출 라떼'는 그랜드 하얏트 제주의 시그니처 음료이자 제주를 모티브로 한 대표 인기 메뉴다.
'일출(Sunrise) 라떼'는 모네의 '인상, 해돋이' 작품과 제주의 일출에서 영감을 받아 바다 위로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표현한 음료다. 커피와 오렌지 크림, 직접 착즙해 만든 당근 주스에 버터스카치향을 더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가격은 1만5000원이다.
야외풀데크와 같은 층에 있어 수영 후 식사나 음료를 즐기기에 좋은 '카페 8'에서는 제주 고유의 청정자연의 이미지를 그대로 반영한 '제주 씨 에이드'를 맛볼 수 있다. 바다가 떠오르는 푸른 빛깔의 상큼한 에이드인 '제주 씨 에이드'는 노을 지는 제주 전경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도전하는 MZ세대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가격은 1만6000원이다.
'델리'에서는 제주도의 수호신인 돌하르방 모양을 한 프리미엄 '돌하르방 수제 초콜릿'을 선보여 기념품이나 선물용으로 인기다. 솔티 카라멜과 라즈베리, 만다린, 헤이즐넛 등 4가지 맛과 색상이 준비돼 있으며 4구·8구 세트뿐 아니라 낱개로도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4구 2만4000원, 8구는 4만5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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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녹차 케이크'는 제주도 섬 모양과 사계절 푸른 제주를 모티브로 해 최상급 녹차를 이용해 만든 시그니처 케이크다. '한라봉&다크 초콜릿 케이크'는 벨기에산 칼리바우트 초콜릿이 곁들여진 무스 케이크로 제주 한라봉과 현무암을 모티브로 디자인했다. 케이크는 1만원대에서 5만원대까지 가격대가 다양하다.
초콜릿과 케이크는 미쉐린 3스타를 획득한 마카오 '로부숑'에서 총괄 파티시에를 역임했던 글로벌 스타셰프 조나단이 직접 선보여 더욱 특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