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이 수소 관련 시설을 점검하는 모습.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8일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공사 수소연구실이 현재 진행하고 있는 R&D 프로젝트는 모두 31건이다. 총 연구비만 194억원이다.
R&D 과제도 △대형 수소상용차 충전시간 단축을 위한 멀티포트 충전기술 개발 △액화수소 저장탱크를 적용한 대용량 수소충전소 전환기술 및 실증△최대이륙중량 200㎏급 비행체용 순 정격출력 파워팩 시스템 개발△암모니아 기반 연료전지 하이브리드 친환경 선박 실증 등 다양하다.
공사 관계자는 "수소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1등 수소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가스안전공사는 수소 제품 인증부터 R&D까지 전 영역에 걸쳐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며 "미래 먹거리이자 지속가능한 경제의 핵심인 수소와 관련해 더욱 폭넓은 지원을 펼치고 활동 범위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