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의 상품은 'ACE KRX금현물 (15,455원 ▲70 +0.45%)' ETF와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100,695원 0.00%)' ETF다. 'ACE KRX금현물' ETF는 지난 6월 21일부터 이달 7일까지 34거래일 연속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지난달 9일 상장 이후 22거래일 연속 개인 순매수를 기록하고 있다. 순매수 기간 유입된 개인투자자 자금은 'ACE KRX금현물' ETF가 302억원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가 276억원으로 집계됐다.
'ACE KRX금현물' ETF는 주식과 상관관계가 낮은 금을 편입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시장 변동성이 높아질 때 수요가 높아지는 흐름을 보인다. 'ACE KRX금현물' ETF 또한 최근 자금유입이 지속되며 지난 5일 기준 순자산액 3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다. 전일 기준 순자산액은 3094억원이다.
'ACE KRX금현물' ETF와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의 공통점은 연금계좌 내 투자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ACE KRX금현물' ETF는 금현물에 투자하기 때문에 퇴직연금 계좌에서 70% 한도로 투자가 가능하고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는 100%까지 담을 수 있다.
김승현 한국투자신탁운용 ETF마케팅담당은 "시장의 변동성이 확대되는 시점에는 자산배분 관점에서 'ACE KRX금현물' ETF와 'ACE CD금리&초단기채권액티브' ETF 등에 관심을 가지는 것을 추천한다"며 "ETF 투자 시 DC(확정기여)형 퇴직연금이나 IRP(개인형 퇴직연금), ISA(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를 활용하면 세액공제 혜택도 누릴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