랍스터구이를 판매하는 푸드트럭의 냉풍기에 때가 잔뜩 낀 모습. /사진=JTBC '사건반장' 캡처
지난 7일 방송된 JTBC '사건반장'에서는 제주의 한 랍스터구이 푸드트럭을 방문했다가 깜짝 놀랐다는 제보자 A씨의 사연이 전해졌다.
A씨가 촬영한 영상에는 쌓여있는 랍스터 위에서 돌아가는 냉풍기 파이프에 검은 때가 잔뜩 낀 모습이 찍혔다.
이어 "푸드트럭 냉풍기에는 검은 때가 잔뜩 끼어있었고 그 밑에 랍스터가 담긴 용기가 놓여있었다. 당장이라도 때가 떨어지면 용기 안에 들어갈 기세였다"고 덧붙였다.
또 "기대를 하고 줄 섰다가 이런 장면을 목격하게 됐다. 직원들은 이 상태를 모르는 눈치였다. 한번 닦으면 될 것을 방치하고 있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