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시험관 고충 토로 "배가 온통 멍…8㎏ 늘었다"

머니투데이 차유채 기자 2024.08.08 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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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손담비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가수 겸 배우 손담비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시험관 시술로 인한 고충을 토로했다.

지난 7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아빠하고 나하고'에서는 손담비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손담비는 2세를 갖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남편과 둘 다 마흔이 넘었다. 결혼 생활 1년 이후에 아이에 대한 관심이 있어서 시험관 시술을 시작하게 됐다. 지금 포커스는 아기인 것 같다"고 털어놨다.



/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사진=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방송화면 캡처
이어 아쉽게 첫 시험관 시도에 실패해 현재 두 번째 시험관 시술을 도전 중이라고 알렸다.

그는 "많이 힘들다"며 하루에도 3~4번 스스로 주사를 놓느라 "배가 온통 멍이고 복수가 찬 것처럼 나왔다. 살도 8㎏ 기본으로 찌고. 이식하고도 주사를 계속 맞는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쉽지 않은 선택이다. 좀 힘들다"고 덧붙였다.

손담비는 2022년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규혁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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