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 사진은 지난 7월24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7차 공판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뉴시스
7일 유아인 아버지 엄영인씨(67)가 지병으로 별세했다. 빈소는 대구가톨릭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다. 발인은 9일 오전 9시30분이며, 장지는 명복공원이다.
유아인 아버지는 지병으로 오랜 투병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아인은 지난달 25일엔 동성 성폭행 혐의로도 입건됐다. 이와 관련해 유아인 측 법률대리인 방정현 변호사는 "사실이 아니"라며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달라"고 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