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제주국제관악제 행사 일부인 ‘우리동네관악제’가 11일 신화테마파크 ‘센트럴 스테이지’에서 열린다./사진제공=제주신화월드
제주국제관악제는 제주도 대표 예술축제 중 하나이다. 관악 연주단이 지역 명소를 직접 찾아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보인다.
첫 번째 공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으로 구성된 '컴투스위드' 연주단이다. 30명의 단원이 하나가 돼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아름답고 흥겨운 음악을 선사한다.
청소년으로 구성된 관악단 '불로중학교에로이카윈드오케스트라'는 밝고 경쾌한 멜로디를 연주한다.
마지막은 광주 전남지역 관악기 연주 동호인들로 창단된 '씨엔에스윈드오케스트라'가 대중음악 연주를 통해 청중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 시각 인기 뉴스
공연 종료 후에는 제주신화월드 시그니처인 불꽃놀이가 진행된다. 신화테마파크 입장료는 무료이며, 우천 시에는 다른 장소로 대체 된다.
제주신화월드 관계자는 "다채로운 공연, 체험 이벤트, 사진전 등 숙박 공간을 뛰어넘는 문화예술의 장을 마련하는 복합문화공간 역할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2024 제주국제관악제를 통해 제주신화월드에서 아름다운 음악을 감상하고 여름의 낭만을 느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