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 하이퍼코퍼레이션 (1,215원 ▼15 -1.22%)(옛 메디프론)은 라이프 AI 솔루션 사업 분야를 '케어푸드' 시장으로 확대하기 위해 고령친화 식품 지원 기업 복지유니온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하이퍼코퍼레이션은 복지유니온과 협업해 시니어 데이터베이스(DB)를 확보하는 한편 시니어 토탈 라이프 케어와 패밀리 헬스케어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 하이퍼코퍼레이션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해 추진 중인 라이프 AI 솔루션 사업 확장을 위해 케어푸드를 활용한 사업 모델 개발에도 협력에 나선다.
이상석 하이퍼코퍼레이션 대표는 “케어푸드 시장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2025년 연 3조원대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될 만큼 식품업계 미래 먹거리로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시니어의 건강하고 스마트한 먹거리 솔루션을 위한 협업을 구체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장성오 복지유니온 대표는 ”하이퍼코퍼레이션의 넓은 네트워크를 활용해 복지유니온의 케어푸드 역량을 적극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