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니링크 (1,536원 ▲76 +5.21%)는 6일 파트너사인 Pony.ai(포니에이아이)가 미국 증권시장 상장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미국에서 설립한 포니에이아이는 실리콘 밸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선전에 R&D 센터를 설립했다. 중국과 미국의 다양한 지역에서 자율주행 테스트 운영 허가를 취득했고, 300여대의 로보택시가 포니에이아이 플랫폼을 통해 자율주행 모빌리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포니링크 관계자는 "자율주행 4단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포니에이아이가 다음달 미국 내 증권시장 상장을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미국, 중국에서 제공중인 모빌리티 서비스가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