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리스AI (2,630원 ▼35 -1.31%)는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에이뉴트와 AI 기술 융합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에이뉴트는 AI 밸류체인 플랫폼 기업으로 데이터 생성 및 AI 모델 서비스 개발 전 주기에 대응이 가능한 기술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에이뉴트가 공급 중인 △독일 쿼드런트(Qdrant)사의 '쿼드런트 벡터(Qdrant Vector) DB' △고품질 데이터 생성 및 검증 플랫폼인 '디에이(DA)' △기업 맞춤형 AI 솔루션 '제니스'가 대표적이다. 폴라리스AI는 에이뉴트의 기술력을 활용한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로 AI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폴라리스AI 관계자는 "의료, 금융, 제조 등 특정 산업에 특화된 AI 모델을 위해 데이터 품질 검증과 처리는 필수"라며 "자사의 정부부처와 금융권 인프라 구축 이력과 에이뉴트의 벡터 DB 구축 역량을 결합해 AI 대표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